[스크랩] 갈라지지않고 떨어지지않는 황토미장-원주35평형 기둥없는황토집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구룡사입구  씨네드림자동차 영화2관 앞 냇물건너 35평형 황토집

     (건축주 송인호)마무리공사가 한창으로 2008년에 완공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집은 30cm 15cm 15cm 규격 황토벽돌을 안밖으로 쌓은것으로 10000장이 들어갔으며

지붕만 시멘트폼으로 처리하여 방수와 단열에 만전을 기울인 집 입니다

 

                       겨울공사라 힘들었지만 황토라 얼지않아 그나마 다행 ........미장은 불피우고 안에서 하기망정 ...휴^^

 

                              건축주지정으로 지붕만 시멘트스라브로 하였다

  

기둥없이 두줄쌓기로 35평에 11000장이 들어갔다 

 

숙련공5인이 5500장을 8시간만에 벽돌틈을 다 메웠다  

 

 

메지가 완성된 모습 ..처마를 황토로 뿌리는일과 지붕작업이 기다린다

원주는 서울날씨와 거의같아 두줄쌓기를 하여야 춥지않다 

매지는 황금색으로 변화를 주었으며 창틀은 원목으로 인테리어예정

 

처마는 황토를 몰탈건을 이용하여 spray하였다

 

  

갈라지고떨어지는황토미장-한번에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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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토벽돌을 쌓고 황토로 미장 할경우 갈라지고 떨어지는문제점을 백우현박사(경상대 명예교수)가 특허낸 공법으로 하여 두께2cm를 붙이는 기술을 선(?)보였다.

 

생황토를 고르게 친다  

펄프(fiber)를 물에 불려놓는다 

황토70%+펄프20%+닥풀10% 를 혼합기로 섞는다 

초벌(두께1cm)후 재벌(두께1cm)로 마감 한다

초벌시에는 닥풀을 넣지않고 황토와 펄프만섞어바른다  

밑부분이 초벌상태이고 윗부분이 마감(재벌)상태 

 

벽돌을 쌓고 푸대에 들은 황토몰탈을 사서 미장해보면 신기하게도 갈라지지않고떨어지지도 않는다..

왜그럴까?..분명생황토는 갈라져야 되는데...??혹자는 황토에 백시멘트를 섞어 바르기도 하지만 ....시중에서파는 25kg들이 몰탈을 구입하여 연구소에서 분석을 해 보니 갈라지지않는것은 황토를 구운것을 갈아 넣었고 접착력을 위해 백토를 -돌가루를 -모래를- 섞은것이었다

 

원인은 시공하는사람에게 있었다.황토일을 잘한다는 기술자(?)뇌리에는 황토는 갈라진다 ..떨어진다 ..모래를 섞어라 백시멘트르넣어라

선배에서 후배로 ..전해내려오는 비법(?)인것이다

내가 살집이 아니니까 ..떨어지지않고 크랙만 안가면 된다 ....실제사는사람은 시멘트 독(毒)에 노출되든말든..

 

황토벽돌 100%를 어렵게 구해 지은집에 독(毒)을 발라놓다니 ..간접살인이다.

업자에게 맡기는집일경우 계약서에 꼭 명기해야한다 ..만약 시멘트를 섞으면 공사비의50배를 물어주는것으로 말이다 .

이렇게 건축주가 관심을 가지고 꼼꼼이 할때 악화는 설 자리를 잃는다.

자료출처;http://blog.daum.net/_blog/blogMain.do?blogid=09y26&admin=#ajax_history_0

 

출처 : 전통과 생명의 美 흙집세상

글쓴이 : ^^*황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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