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하조대해변

[정선통나무펜션] 2008. 10. 29. 02:42
 
불효자는 누군가가 들춰내지 않아도 표가 나나 봅니다.
아버님과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이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 돼 가는걸 보면 말입니다.
그래도 이렇듯.. 가끔은 당신이 그립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 할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이라 했지만...
오늘따라 아버님의 모습이 많이도 그립습니다.
아버님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추억해 보려 하조대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은빛 여울진 바닷물결이 너무나 곱고 아름다워 한컷했습니다.
가끔은 발길 닿는대로 떠나고 싶은 기분이니 아직도 마음은 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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