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구조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에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화장실이 먼저 보이는 경우가 있다. 화장실은 기가 죽어있는 곳이므로 입구에서 먼저 보이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구조상 어쩔 수 없다면 커튼 같은 발을 쳐서 다른 느낌이 나도록 하면 도움이 된다. 잠을 잘 때는 화장실 쪽으로 머리를 두지 않는다. (6) 부엌 마찬가지로 현과에 들어서서 먼저 보이지 않아야 하며 통풍이 잘 되고 청결해야 하는 곳이다. 적당한 조명과 배수 등이 잘 시설되어 있어야 하며 식탁이나 싱크대 등의 모서리는 둥근 것이 좋다. 뾰족한 부분에서 나오는 기는 식욕을 없애버리는 힘이 있기 때문에 위장병을 가져오기도 한다. 역시 잠을 잘 때는 머리를 부엌 방향으로 향해서는 안 된다. (7) 공부방 아이들이 공부를 하며 잠을 자는 방은 전체 조명과 국부조명을 설치해서 경우에 따라 적절히 사용을 해야 한다. 조명은 형광등보다는 백열등이 좋다. 태양빛에 가까운 조명이 백열등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체질을 파악하여 인테리어를 해주면 더욱 효율적이다. 특히 수맥에 약한 어린이들은 반드시 확인을 하여 피해 주어야 하며 침대를 놓을 곳은 수맥이 있는지 탐사를 거쳐야 한다. 어린이들의 성인병 근래에 들어 어린이들의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다. 공해나 음식의 문제일수도 있으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구들방이나 마루방에서 잘 때는 자면서 몸이 괴롭거나 피곤하여 뒤척이면 원하는 만큼 움직일 수 있었다. 그러나 침대에서 생활하는 어린이 들은 잠을 자다가 괴롭거나 피곤하여 뒤척이더라도 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맥의 피해를 그대로 받는다. 침대를 쓰는 어린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 반드시 수맥을 피하여 침대를 놓아야 할 것이다. 아기들이 자는 미니 침대도마찬가지이다. (8) 뒷마당 뒷마당에는 대부분 나무를 심는다던지 꽃을 심는다. 이런 경우에도 암수를 배열 하는법이 있다. 나무에도 암수가 있어서 암수를 번갈아 배열하면 죽지 않고 잘 자란다. 앞에서 이야기 한데로 집안에서 사람의 키를 넘는 나무를 가꾸는 일은 불필요한 일이다 출처 : Tong - sansarang01님의 건축.인테리어통
♣ 실내에도 배산임수가 있다 |
책상은 일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책상의 위치나 방향은 숙면을 책임지는 침대만큼 중요하다. 집에선 침대의 위치가, 사무실에선 책상의 위치가 운기(運氣)를 좌우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책상은 생기를 받는 공간에 배치해야 한다. 잘못된 책상배치는 하는 일마다 짜증이요, 건강은 공염불, 툭하면 상-하간 불협화음에 심하면 관재구설이다. 실내가구 재배치후 애들 성적이 갑자기 떨어졌다면 책상의 위치를 점검해 보라. 혹시 방문을 향하고 있지 않는지 등등…. 사무실이든 공부방이든 책상의 쓰임은 같다. 다만 공부는 집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무실과는 달리 벽을 바라보는 배치가 유리하다. 면벽수도(面壁修道)가 좋은 예다. 실내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水) 이론은 가구 배치의 기본이 된다. 풍수에선 벽을 산으로, 창문을 물로 본다고 했다. 막힌 벽을 등지고 실내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앞쪽이 틔어야 진취적이 된다. 산도 앞면과 뒷면이 있고, 앞면만이 생기를 받아들인다 했다. 인체도 앞면으로 기를 받아들인다. 실내의 경우 기가 모이는 곳은 중앙이다. 따라서 중앙을 바라볼 수 있어야 기를 받을 수 있다. '배산임수 책상 배치'의 이유다. 창문을 뒤로하고 앉는다면 배수지진(背水之陣)이 된다. 결사항전의 형상이다. 긴장의 연속이다. 정신건강에 좋을 게 없다. 창문을 직접 마주하면 더하다. 이 경우는 절벽을 내려다보는 셈이 된다. 창문 쪽 배치가 불가피하다면 측면으로 앉아야 한다. 이때도 블라인드 등으로 살기(殺氣)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 비보(裨補)의 의미다. 책상은 출입문을 정면으로 봐선 안된다. 순화되지 않은 기가 직접 치는 형상이다. 배산임수란 살풍을 정면으로 받지 않는다는 의미도 된다. 물이든, 바람이든 풍수에선 직접 부딪히는 걸 기피한다. 의자가 문을 등지고 앉아도 좋을 게 없다. 문에서 직접 들이치는 좋지 않은 기운이 뒤통수를 친다. 항상 불안하다. 첨언한다면 문이란 기가 머무는 곳이 아니다. 기의 출입구일 뿐이다. 바람을 직접 맞는 자리다. 피할 수 없다면 가려야 한다. 여하튼 창문과 출입문은 멀리 있을수록 좋다. 책상도 침대와 마찬가지로 벽에 바짝 붙여선 안된다. 기의 불통이다. 기가 드나들 수 있도록 얼마간의 간격이 주어져야 한다. 중앙의 기둥에 책상이나 의자를 붙여도 좋지 않다. 건물의 하중이 실리는 기둥은 강한 중력이 작용한다. 인체의 기를 뺏길 우려가 있다. 더욱이 이 기둥이 모나면 곧 살(殺)이 된다. 문과 책상의 배치도 팔괘에 따른 배치를 참고하면 좋다. 동서사택 이론을 뜻한다. 예컨대 서쪽에 문이 있다면 책상은 남서, 북서, 북동쪽에 있으면 좋다는 얘기다. 동쪽에 있다면 남동, 북, 남쪽이 좋은 방위다. 바꿔도 무방하다. 모두들 만족시킬 수는 없다. 요점은 '책상은 벽을 등지고 출입문을 대각선으로 봐야한다'는 거다. 침대와 방문과의 관계와 동일하다. 악성루머에 '코드' 불일치…. 참으로 처신키 어려운 세상이다. 성실히 일해도 인정받기 힘든 판에 흉기(凶氣)로 인해 '자리'가 위험에 처해진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나. 한번 살펴 볼 일이다. 비리나 어지러운 사생활 등으로 만인의 지탄을 받는 사람들은 빼고…. 물론 풍수적 관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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