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609
-소중한 사람-
하루하루
둔탁해져 가는 마음과 몸을 일깨우면서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하는 사람. 아무리 바빠도
내 이웃이 어떻게 사는지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며
사는 사람. 바쁜 시간을 쪼개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책도 자주 읽는 사람. 그리하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줄 알며,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가꾸는 사람. 이런 사람이
진정 우리에겐 소중합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성실(誠實)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나이도, 황혼기도 없습니다. 매사 성실히 임하되
즐길 줄도 아는 사람, 자기 일에 몰두하되 옆과 뒤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그가 곧 이 시대 최고의 멋쟁이이며,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자신을 포함하여
상대방의 부족함을 이해하며
주변의 이웃을 배려 할줄 아는 사람이고 싶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여러 분야에 걸쳐 수많은 인연과 함께한다.
스치듯 만난 여러 인연들을 귀히 여기고 그 인연들과 오랜 친구이고 싶다.
많은것이 부족한 나를 이해 해주고 배려 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싶다.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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