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837

어머니 틀니

정선 오시기 전부터 안좋았던 치아 .. 정선에서 유명하다는 모치과에서 틀니를 맞추려 갔는데.. 한두번 가 보시더니 다른곳에 가보자 신다. 해서 다나치과로 바꿔 몇차례 진료해 보시더니 어머니와 아내.. 우리 가족 모두 단골이 돼버렸다. 어머니 치아 모두 발치하고 몇주에 걸쳐 틀니 제작하고.. 교정하기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완성. 자연스러운 치열과 컬러까지 좋다. 집에 돌아와 저녁식사를 총각김치 딱딱한것을 일부러 잡숴도 크게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다 하신다. 다나치과 의사쌤과 간호사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