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체취~ 어머니가 계신 속초엘 다녀왔다.​ ​ 편하게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나 세수를하고 로션을 바르려 가방을뒤지니 여행가방에 넣어가지고 오질 않은것같다. 곁에 계시던 엄니께서 이걸 바르라시며 주신다. 와~~ 이런 로션을 어캐가지고 계시냐 여쭈니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즐겨 바르..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