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고염

[정선통나무펜션] 2018. 11. 23. 21:09

 

마을 상수도 검침을 위해 이틀간 자원봉사 를 하며 마을 곳곳을 다니다 발견한 도토리 크기와 비슷한 크기의 고염..

어렸을적 먹을거리가 귀하던 시절의 군것질 꺼리..

겨울철 과일 장사 좌판에 수북이 쌓아놓고 숫가락으로 퍼 종이봉지에 넣어 팔던 고염.. 덜 익은것을 잘못 먹으면 딱 뜲은 감 먹는듯..

 

나무에서 떨어진것을 주워 먹다보니 옛 생각이 난다.

'조화로운 삶... > 산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 패밀리 모임  (0) 2018.11.26
첫눈이 폭설.  (0) 2018.11.24
지붕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   (0) 2018.11.20
생두 커피 루왁  (0) 2018.11.16
제주 밀감판매  (0) 201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