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무골 산골로 올라오는
2km 도로변 양쪽 풀베기 작업하는날..
덥지 않은 시간대 새벽5시30분부터 시작하기로 윗집 갑장과 약속하고 잠을 청해야 하는데..
그게 대수겠습니까?^^
월드컵 한국과 독일 마지막 경기를 다 보고.. 2:0 독일을 격파하고 기분 좋은 승리에 흥분해..소리지르고.. 박수치고..
여운이 남아 한참만에 잠을 청했습니다.
5시15분에 맞춰 논 알람 소리에 피곤했지만 기분 좋게 일어나..
윗집 갑장과 땀을 뻘뻘 흘리며 10시30분경, 장장 5시간을 작업하고서야 마쳤습니다.
중간, 8시경 써니가 시원한 수박과 토스트를 준비해와 고마웠고..
매년 스무골 제일 큰행사를 끝 마칠수 있었습니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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