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지 65일만에 돌아온 이쁜이(길냥이) 녀석. 어딜갔다 왔는지 홀쪽해졌네요. 길냥이를 사료 사먹이면서 3년을 함께 살다가 뭐가 궁금했는지 집을 나갔다가.. 왔어요.
수컷인데 오자마자 온갖 애교떨고 난리부르스..
이쁜이 오자 암컷 노랑이까지 와서 찰싹 붙어서 애교떨고 있구요.
길냥이 몇마리가 집 주변에 있는데이름을 다 지어 부르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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