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 중문 만들기
오늘은 쉬는날..
몸살끼가 조금있지만.. 이대로 쉴수만은 없고..
미루고 미루던 작은방 중문 만들기에 돌입.
겨울철 중간문이 없어 현관문을 열고 닫을라 치면 냉기가 엄청 들어와...
애써 난방한 열기가 쏙 빠져 나가 중간문을 만들기로 하였다.
구조목을 새로 구입하지 않고..
그간 창고에 있던 자재만으로도 충분한 양이다.
창호지를 전체 바를 에정이었으나
중문 아랫쪽에 합판을 덧 댄 이유는 아이들이 구멍을 많이 내는고로..
경첩을 달고나니 그럴듯하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한지를 발라 마무리 했습니다.
창호지에 바른 풀이 마르지 않아
색상이 그리 이쁘지 않군요.
뒷산에 올라 손잡이 될만한 녀석을 자르고 껍질을 벗겨
손잡이를 달았습니다.
이상 쉬는날.. 행복방 중문 만들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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