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욱이네집에서

봄비 때문에 집짓기 작업 중지...

남면 광덕리 상욱이 아빠.. 남기영 친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봄비로 인해 작업도 못하는데.. 집에 잠시 들리라는...

 

첫 방문이고 저녁시간도 될것같아

참숯에 구워 먹을 요량으로 정선장에서 생목살을 구입하였다.

소백산 산행을 비때문에 등반하지 못하고...  단임골에 가려던 최복만씨로 부터 연락이 왔다.

정선장에서 최복만씨와 부인을 잠시 만나 안부를 묻고... 선약으로 함께 하지 못하고

상욱이네로 출발..  네비게이션 덕분에 수월하게 집을 찾아갔다.

 

광덕리 가는길은 아름다웠다. 구비마다 동강의 맑은 물이 흐르고... 개미들마을등...

도착하니 상욱이 아빠가 농장을 이곳저곳 안내해주는 사이..  

아들같은 상욱이가 엄마차를 타고 도착하였다.^^

 

광덕리 자연햇살농원 상욱이네..  

 

비닐하우스 100평을 상욱아빠와 후배님이 손수 지었다는...   

상욱이 아빠 후배님의 농삿일에 대한 열정...

 

상욱이의 멋진 포즈... 기념으로 한컷. 

 

상욱이네 가족...  

 

부자 아니랄까봐..ㅎㅎㅎ   

 

 

 내가 좋아 하는 자연을 닮은 밥상...

 

생목살구이를 곁들이니.. 더 훌륭한 저녁밥상이 되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