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6일 제니님& 채플린님의 작은 집짖기
올해부터 정선 문곡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할려고 두 사람이 직접 집짖기를 한다네요.
용기도 대단하지만 두 사람의 팀웍이 남 다르다.
오야지와 데모도, ㅋㅋ 아님 기술자와 보조 아무턴 요리조리 머리 맞대고 웃으면서 일하는 모습이 옆에 있는 사람도 즐겁게 한다.
어제 아침에 대명콘도 스파에 목욕가자고 와서는 철근 주문해서 실어 놓고 오늘부터 작업 시작이다.
우리것도 같이 만들자고 했는데 만드는것 보고 잘 만드면 한다고 했는데 의외로 채플린님의 용접실력이 좋다.
이렇게 작은집을 만들어서 정선으로 이동하여 진짜로 본집을 지을때 임시 거처로 활용할 계획이라네요.
집지을 철골 자재들..
절구조물 길이를 재단하고....
절단하고,,,,
전문데모도 "제니님"의 용접기 준비 ㅎㅎㅎ
둘이서 알콩달콩 집 측면 용접중....
채플린님의 용접 실력이 수준급이다..
핸드그라인드로 철구조물 다듬고...
야호~~맛있는 점심시간이다~~
우와~~그 비싼 소고기를 2Kg이나 사가지고 왔다.
옆집 사람까지 초청해서 6명이 엄청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
맛있는 오미자 술도 한잔..
집붕 조립..옆집 김사장이 건축전문가라서 한술 거들고...
지붕 용접중..
측면 골조 2개 완성 ..
오늘은 여기까지 시작이 반이라더니 집이 다 된 느낌이다..
며칠 있으면 근사한 집이 완성되는 행복을 느끼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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