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비닐하우스 재배법

고사리 비닐하우스 재배법

 

고사리 비닐하우스 재배법은 일반 노지재배와 다른방법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자료는 농촌진흥청 고사리 재배법,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산채재배기술 고사리편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실수 있습니다.

고사리 재배의 기본은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정하시는것이 좋고

두번째로는 뿌리(종근)의 선택으로 눈이 충실한것을 선택하여

깊이 묻어주며

첫해 제초작업과 겨울 월동을 위한 피복(짚, 왕겨, 우드칩, 흙 등)을 철저히 하여 동사하지 않도록 하며

2년차에는 수확을 많이하지 말고 증식을 주 목적으로 관리하며 (가을 식재의 경우) 증식이 충분하여 전면적 발생이 시작되는 해부터 수확을 실시하는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병충해는 없는 편이며

수확기에는 평균 2일 1회를 기준으로 수확하며 노지는 6월 시설은 7월경까지 수확이 가능하나 뿌리활력, 번식정도, 토양비옥도에 따라 수확기를 조절하는것이 좋으며 되도록 생채로 판매하며 판매처는 별도로 확보하여야 어려움이 없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3-560-2716 (작물지도팀 박기원)으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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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Pteridium aquilinumvar.latiusculum UNDERW)는

대표적인 묵나물중의 하나로서 봄철에 연한 새싹을 수확하여 먹기도 하지만 건조시켜 저장하였다가 먹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전후한 시기에 소비량이 많다. 유사종으로는 층층고사리, 참새발고사리, 뱀고사리, 산개고사리, 개고사리 등이 있으며 고사리는 무기물과 비타민이 비교적 풍부하며 특히 지하경(地下莖 : 땅속줄기)에는 전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최근 발암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1일 220g씩 80일간 계속해서 먹지 않으면 발암이 않는다는 사실로 보아 소량씩 식용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고 본다. 또 비타민 B₁을 파괴하는 아노이리나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다고도 하나 이 성분은 열에 약하여 끓는 물에 삶아 먹는 고사리에 있어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비타민 B₁, B₂, C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는 영양가가 뛰어난 식품이다.

 

뿌리는 한방에서 궐근, 궐기근, 고사리근이라 하여 해열, 이뇨, 설사, 황달, 대하증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