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야간에 가볼만한 여행지

1. 러브랜드
  성(性)테마공원으로서 노골적(?)이고 해학적인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낮에는 흥미가 떨어지고 좀 민망하므로 해 떨어진 다음에 가세요.
위치 : 제주시에서 1100도로 타고서 5분거리
요금 : 7,000원
시간 : 24시까지

2. 롯데호텔 화산분수쇼
  롯데호텔의 정원에서 매일 저녁 라이브음악과 함께 뷔페를 제공합니다. 거기에서 중간에(20시 30분부터 15분간) 레이저를 이용한 환상적인 화산분수쇼가 벌어집니다. 드라마 올인에서도 나왔던 장면들입니다. 뷔페가 인당 약 6만원으로서 부담스럽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뷔페는 안먹고 정원 주변(줄처진 곳 뒤)에서 무료로 본답니다. 한국콘도 뒷길로 들어가면 됩니다.
위치 : 중문단지내
요금 : (무료), (뷔페는 약 6만원)
시간 : 20시 30분

3. 천지연폭포
   서귀포항에서 천지연폭포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야간조명시설이 잘되어 있어 신혼부부나 연인들의 야간 데이트코스로 좋습니다.
위치 : 서귀포
요금 : 2,000원
시간 : 23시까지(4~10월), 22시(11~3월)

4. 분재예술원
  5~6월에는 20시까지, 7~8월에는 22시까지 야간 개장합니다. 저녁에 식당도 운영하니 식사후 분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한적하게 거닐 수 있습니다.
위치 : 한경면 저지리
요금 : 7,000원

4. 용두암, 용연
  밤바다를 배경으로 조명을 받고 있는 용두암과 거기서 200미터 떨어져 있는 용연은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위치 : 제주공항 뒤쪽길로 5분 거리
요금 : 없슴
시간 : 제한 없슴

5. 용담~도두 해안도로
  카페와 레스토랑, 횟집 들이 밀집해서 몰려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하여 한껏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바다 위에 떠있는 고기배를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 잔, 커피 한 잔으로 야경을 즐겨 보세요.
위치 : 제주공항 뒤쪽 해안도로(용두암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요금 : 없슴
시간 : 제한 없슴  

6. 야경 감상하기에 좋은 곳
  제주시에서는 사라봉, 도두봉에 올라가 제주시내와 밤바다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탑동의 방파제길을 거닐어 보세요.
  1100도로나 5.16도로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드라이브하다 보면 제주시의 멋진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중문단지내 야자수길을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