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바닥에는 물빠지는 구멍이 있고 그 위에 스테인레스로 된 트랩(보통 유가 라고 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바닥 트랩의 기능은 물은 내려가고 하부에서 올라오는 냄새는 막을 수 있도록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제품별로 그 성능이 다를수는 있지만요
그리고 냄새를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원리는 트랩에 "봉수"라고 하는 물이 차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닥에 냄새가 올라 오는 이유는
트랩(유가)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봉수가 말라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또 다른 이유라면 트랩의 가장자리와 타일이 만나는 부분이
밀실하게 채워져 있지 않을 경우 입니다.
따라서 우선 점검 하실일은 트랩의 뚜껑을 열고 그 하부에 물이 고여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고
불이 빠졌다면,
물을 자주 바닥에 흘려서 봉수가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봉수가 마르는 이유는
화장실 바닥에 자주 물을 보내지 않는 경우와
머리카락과 같은 것이 걸려서 머리카락을 타고 봉수가 말라 버리는 원인이 된답니다.
참고로 유가를 바꾸신다면
시중에 가시면 일반적으로 '해리유가"라는 것이 있는데
추천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화조 입구에 ㄱ 자를 써서 오수보다 입구를 낮추면 공기가 화장실로 유입되지 않습니다, 주방과 화장실은 물론 냄새가나지않아 근본적으로 해결이됩니다,
'내집짓기시공참고자료 > 보일러·배관·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방씽크대 식탁 직접 만들기 (0) | 2008.10.24 |
---|---|
벽난로 기성품 (0) | 2008.10.24 |
내손으로 벽난로 만들기 (0) | 2008.10.11 |
[스크랩] 정화조의 종류및 특징 (0) | 2008.08.15 |
물기없는 욕실 만들기 (0) | 200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