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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주택짓기 - 서울경제(2002)

[정선통나무펜션] 2008. 8. 31. 15:38

목조주택(1)

▣ 목조주택의 개요

  • 목조주택은 일반적으로 경량 목구조주택 (2 by 4 공법이라고도 하는)과 통나무 주택으로 구분한다.
  • 최근에는 이외에도 블록으로 미리 가공한 목재를 사용하는 등 새롭게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 목조주택의 장점

  • 자연소재로서 습도조절이 되며,쾌적하다.
  • 안정적 구조로서 건축물의 수명이 길다.
  • 단열과 차음 (특히 외부음) 성능이 뛰어나다.
  • 배관 등 설비 하자에 대한 수리가 용이하다.
  • 공사기간이 짧다. - 동절기 공사가 가능하다.
  • 구조변경이 여타 구조에 비해 용이하다.

▣ 목조주택의 단점

  • 타 구조에 비해 자재,시공비가 많이 든다.
  • 공사기간은 짧지만 준비기간 (설계 및 자재선택,발주,수입절차)이 길다.
  • 일반 조적조 등에 비해 선자금 투여분이 많다.

▣ 시공 계약전 유의할점

  • 건축주의 자금부담이 크다.
    • 건축비의 절반이상이 자재(목재 및 창호)비이고 대부분 수입하기 때문에 발주처(수입상 또는 시공사)의 신용장 개설시기 이전에 공사비의 반 이상의 소요된다.
    • 즉,정식으로 공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공사비의 절반 이상이 투입되는 부담이 있다. 실제로 한국목조 건축협회 (02-574-9364)에서 제안하는 표준 계약서에도 자재 발주 이 전에 공사비의 60% 정도가 건축주의 부담이 된다.
  • 보편적인 건축형식이 아니다.
    • 보통 평당 건축비가 300만원을 넘는다.
    • 게다가 목조주택 하면 떠오르는 천창이나 벽난로 등 소위 옵션을 선택하면 평당가가 이 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 가까이 오르기도 한다.
  • 비싸다.
    • 본고장과 같은 설계,자재,영업 등 일관된 체계를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전문시공 사, 주택 모델 등이 아직 대중적으로 갖추어져 있지 못하다.

▣ 계약시 유의할점

  • 시공실적을 참고하되, 반드시 입주자와 면담을 통해 시공,사후관리에 대해 문의한다.
  • 2개 이상의 회사를 두고 비교 선택한다.
  • 하자 및 민원등에 대한 처리 원칙과 책임을 명확히한다.
  • 공기지연 (특히 설계나 자재 발주시 주요 부품을 빼놓아 공기가 지연될 경우가 빈번히 발생) 시 책임과 배상 범위를 명시한다.
  • 상세한 자재내역서를 받아낸다.

▣ 시공시 알아둘 점

  • 구조재의 수종 및 등급 파악
    • 가격 및 구조의 안정성 및 재료의 질과 직접 연관이 있다.
    •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만큼 한국목조건축협회(02-574-9364)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통풍
    • 자연소재이니 만큼 통풍에 신경을 써야한다.
    • 기초와 지붕의 통풍 장치 및 구고와 화장실내 환기 (배기팬 설치)를 확인한다.
  • 습식공사 부분 (온돌바닥 및 화장실) 방수
    • 화장실의 방수를 위해 적절한 시공법을 사용하는지 확인.
    • 온돌바닥의 파이프는 수평을 유지하게 한다.
    • 지붕의 물받이 및 배수는 적절히 고려되어 있는가 확인.
  • 단열재
    • 외벽과 내부 지붕에 따라 적절한 단열재를 사용하는가
    • 단열재는 빈틈없이 충진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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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별 집짓기 정보】
자료제공 : 그린홈넷

목조주택(2)

▣ 부분별 CHECK LIST

평 면 지나치게 복잡한 구조는 공사비 상승,하자발생의 요인이다.
지 붕 습기로부터 구조재를 보호하기 위한 환기구를 설치한다. 천창 또는 굴뚝의 방수 공사 확인
내 장 벽체의 단열제를 조밀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처짐현상 발생 물을 쓰는 욕실이나 다용도실의 내부 마감재는 방수용 석고보드 사용
주 방 너무 개방형 구조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차단 못한다. 환기시설에 대한 집중 검토 (주방의 환기창 혹은 주방위 천창)
거 실 2층 개방형 주택의 경우 거실의 온기가 상부로 집중되므로 이에 대한 배려
욕 실 서구식은 바닥에 배수 시설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한국식은 바닥에 물이 많이 닿으므로 철저한 방수 계획이 필요
환 기 벽난로 설치시에는 확실한 환기 계획 및 설비 배치
설 비 누전을 막기위해 접지선 확인,목구조에 맞는 기구(콘센트 등) 필히 사용
창 문 주택의 외형을 결정짓는다 따라서 모양,기능,몰딩 등 세심한 고려
데 크 건물본체와 구조적으로 분리되는 것이 안전하다.

▣ 설계능력

  • 외국 주택 모델을 전혀 수정없이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 한국식 구조가 아니며 가구 또는 창문이 상대적으로 높다.
    • 온돌바닥 화장실 배수 등 한국실정에 맞는 설비가 추가된다.
  • 비교적 큰 업체는 설계담당자 또는 계열 설계사무실이 있는 경우가 많다.

▣ 공급처 관리

  • 지속적인 자재 공급처가 있는 경우가 좋다 (사업의 지속성이나 신속성 등을 위해)
  • 무역업 경험이 있는 것은 원가절감과 상당한 연관이 있다.

▣ 시공실적

  • 시공사례에 대한 소개 요구와 함께 입주자를 반드시 면담한다.
  • 시공실적이 많다는 것은 훈련된 목수를 많이 확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재정상태

  • 확인하기 쉽지 않으나 계약금,중도금 등 기간 등에 너무 여유를 부리거나 너무 촉박하 게 계획을 세우는 경우는 좋지 않다.

▣ 기능인력 및 면허 보유여부

  • 공사 지명원이나 회사 안내서 등을 참고하여 직원 중 기능인력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는가를 꼭 확인해 보아야 하며,차후 현장관리 인원도 계약에 앞서 미리 확정하는 것이 좋다.
  • 일반적으로 말하는 목조주택 (미국식이니 캐나다 식이니 하는) 것이 대부분 이에 속한다.
  • 가로,세로 2인치 4인치 규격의 각재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2 by 4공법이라고도 한다.
기본 구조 공장 생산된 각재
각 부분 연결 외장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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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3)

▣ 시공 과정

  • 콘크리트 기초를 만든다. (구조재인 목재에 지표면의 수분이 닿지 않게한다.)
  • 기초위에 보를 걸치고 이위에 바닥(마루)판을 덮는다.
  • 각재를 이용하여 벽체등의 뼈대를 만든다.
  • 지붕을 올린다.
  • 뼈대 사이에 단열재, 배관 등을 설치한다.
  • 외벽은 나무,벽돌,비닐 등 선호하는 자재로 내벽은 보통 석고보드로 마감한다. (사진은 외벽공사전 방수포로 둘러싼 모습)

▣ 시공표 (외국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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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4)

▣ 목조주택 시공 (외부 공사)

기초공사 기초공사 완성 벽세우기
지붕만들기 지붕만들기 완성 지붕씌우기
지붕재공사 지붕 완성 마감 공사

▣ 목조주택 시공 (내부 공사)

내벽세우기 및 배선공사 배선 완료 배선재 상세
배선제를 단열재로 감싸기 내벽 단열재 채우기 완성 내벽 석고보드 마감
지붕내부 공사 (보강) 외부마감 전 방습제싸기 처마 상세
  • 자료제공 : MA 건설

▣ 목조주택 시공 (내부 공사)

  • 경량목구조 주택과 큰 차이가 없으나 벽체가 통나무로 이루어져 자체적으로 단열 및 습도 조절을 하도록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 시공 형태로는 목재를 현장에서 직접 다듬고 가공하여 시공하는 북구식과 미리 통재로 다 듬어 시공하는 북미식이 있고, 통나무를 반으로 갈라 사용하는 H-LOG 방식도 자주 사용된다.
  • 통나무 주택은 독특한 외관이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건축형식으로서, 나무를 그대로 쌓아 만들기 때문에 튼튼하고, 단열이나 방음, 습도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 통나무주택은 현장에서 벽체, 창문, 출입구 등을 모두 목수가 연장으로 만들어 내는 북유럽식과 장비를 이용하여 8인치에서 10인치의 지름으로 곧게 깍은 통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미주식으로 크게 볼 수 있는데, 북유럽식은 자연스러운 면은 있지만,공기가 길고 정교한 가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 주재료인 통나무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핀란드산 적송이나,북미산 적삼목 등을 고급자재로 볼 수 있다.
  • 통나무집 역시 설계와 시방,자재에 따라 가격차가 심하기 때문에 계약시 정확한 규격을 확인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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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5)

▣ 통나무집의 특징

  • 자연친화:가공되지 않은 목재 그대로의 친밀감
  • 건강증진:비닐,콘크리트 등 화학소재 사용을 대신한 천연소재
  • 방음,방습:습도조절력과 흡음력이 대단히 높은 자재임
  • 단열,보온:콘크리트의 4배,벽돌의 6배에 이르는 단열효과로 20%이상 연료비 절약
  • 유지,관리:일반주택에 비해 유지관리 용이하며 내구성이 강함
  • 설비용이:사우나,욕조등 현대식 위생시설 설치 용이
  • 내화력:화재확산도가 느리고 연소시 생기는 숯의 방패막 기능
  • 통풍성:벽돌의 6배,콘크리트의 16배에 다르는 환기효과
  • 적용성:농촌,산간,해변과 두루 조화를 이루며,경사지에 건축 용이

▣ 통나무집 시공

현장에 자재 반입 자재 다듬기
구조 연결 방법 기본 구조

▣ 시공 과정

벽체를 쌓아가는 모습 벽체 완성과 지붕 보를 얹은 모습
완성된 벽체 지붕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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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주택

▣ 통나무집이란?
자연 그대로의 원목형태를 살려서 최소한의 부분만을 가공하여 하나씩 포개어 쌓아 올리는 형식의 집을 말합니다. 통나무집은 축조법의 형태에 따라 4가지로 분류합니다

(1) 노치공법
나무와 나무의 교차부분을 서로 반씩 겹치게 하여 물고물리는 형식을 취합니다. 통나무집 형식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며 튼튼하고 지진이나 지반침하에도 잘 견디어내는 공법입니다. 육중한 멋을 낼 수 있으며 장엄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포스트 앤빔
하단부분은 노치공법으로 쌓아올리며 중간에서 위까지는 기둥을 세워 건물내부에서 시야를 다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고풍스러우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 주로 음식점이나 카페 휴게실등에 많이 이용하는 공법입니다
(3) 피스앤피스
이 공법은 비교적 짧은 원목을 이용할 수가 있는 장점이 있고 건물각이 많은 설계에 적합하며 가지런하면서 안정감을 주는 건축공법입니다.
(4) 콤비네이션
나무를 이용한 여러 형태의 공법을 분배이용하여 다양한 모양을 표현할 수가 있고 벽채를 황토나 여러 가지 재료로 처리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멋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 통나무집의 장점

통나무는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줍니다.
나무는 스스로 호흡을 하여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 주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하여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게 합니다.
건물 수명이 오래 갑니다
통나무집의 수명은 약 4~5 백년 정도로 일반건축물의 약 10배 정도입니다.
통나무는 단열성이 우수합니다
나무는 다공성으로 열전도율이 매우 낮으며 따라서 단열과 방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통나무는 화재에도 안전합니다
통나무는 원목 형태로는 불꽃이 잘 일어나지 않으며 화재시에도 유독성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통나무는 전자파 및 음파를 흡수합니다
통나무는 실내의 전기자장을 파괴시키며 날카로운 음파를 흡수함으로써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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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1)

▣ 황토란?

우리조상들이 흙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쳤던 것이 황토였고 황토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
황토의 효소 성분은 인체에 독소제거, 분해력, 정화작용을 하고 탁월한 온,습도 조절은 물론 원적외선을 내뿜어 생체세포를 활성화 시켜주고 시멘트 독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근래에 다시 황토주택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바뀌어 가고 있고 또 많은 주택들이 황토로 건축되어지고 있다.

황토의 특징

☞ 습도 조절기능
황토는 습할때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때는 습기를 발산하여 항상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여준다.

☞ 단열.보온 기능
황토는 단열재로서도 훌륭하지만 축열효과도 뛰어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다.

☞ 항균.방충 효과
황토에는 토양미생물과 효소 작용에 의한 항균, 항충, 탈취의 효과가 우수하다.

☞ 황토는 원적외선을 방출하여사람의 몸을 편안하게 하여주고 숙면의 효과가 크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건강한 삶을 살게 한다.

황토의 물성치 비교표

황 토
시멘트
밀 도
1.960 g/㎤
1.793 g/㎤
열전도율
0.577 kcl/mh'c
0.280 kcl/mh'c

시공방법

사용처
두께
미장공법
바닥,벽,천정
10 ㎜ 이상
뿜질공법
벽,천정
11 ㎜ 이상

시공과정

1) 터닦기
집 지을 장소가 정해지면 집짓기 좋게 닦아야 한다. 일정한 깊이로 구덩이를 파고 모래나 자갈, 돌 등을 놓은 후 흙으로 다지면 터닦기는 끝난다.
예전에 집을 지을때는 집이 들어갈 만큼 구덩이를 판 후 돌을 쌓고 그 위에 굵은 모래와 천일염을 섞어 다진 후 그 위에는 참숯을 부수어 넣고 다졌다.
이것은 방충과 방습 그리고 방부효과를 노려서다.

2) 기둥 및 골조 세우기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우고 나서는 차례로 보를 건다. 골조가 만들어지면 서까래를 올리게 된다. 서까래를 걸 때는 되도록이면 촘촘히 걸어야 하중을 많이 받아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벽면도 세부골조를 세워 벽체를 만든다. 우선 기둥에 구멍을 뚫어 기둥과 기둥을 가로로 연결시켜 나무를 댄 후 이 가로로 댄 나무에 세로로 힘살을 박아 넣는다. 벽면의 힘살이 완성되면 힘살에 수수깡이나 겨릅, 대나무, 싸리나무 등을 사용하여 가로로 외를 촘촘히 댄다.

3) 지붕얹기
서까래 위에 흙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얇은 나무판을 깔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
서까래 위에 흙을 깔때는 약간 질척한 황토로 12cm정도 되게 발라주고 천장 쪽에서 다시 곱게 도배하듯이 발라서 마무리 한다. 지붕 위에 흙을 올릴 �는 단열과 관계가 깊으므로 신경써야 한다. 흙을 올린 위에 다시 기와를 올리든가 이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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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2)

4) 벽만들기
서까래를 올리고 벽체가 완성되면 그 벽체에 흙을 쳐야 한다. 흙치기를 하기전에는 우선 흙을 다져야 하는데 이 흙을 다지는 기술이 황토주택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흙벽을 만들었을 때 벽이 갈라지든가 아니면 흙이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바로 흙다지기에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흙다지기를 할 때는 물을 뿌려가며 흙알갱이 하나하나에 수분이 스며 들 수 있도록 충분히 밟아주어야 한다. 다진 흙은 곧바로 사용하지 말고 며칠동안 물을 뿌려가며 덮어두었다가 사용하는것이 좋다. 며칠간 충분히 숙성시킨 흙으로 벽을 만들었을때 갈라지지 않는다. 벽은 세번에 걸쳐서 치는데 처음 치는 벽을 초벽이라 한다. 초벽은 황토에 짚을 5cm정도 되게 썰어 넣고 물을 많잉 부어 질게 다진 후 사용한다. 벽을 바를때는 벽체 골조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각각 2cm정도의 두께로 마주보고 발라준다.

초벽이 끝나면 재벽을 치는데 재벽은 초벽을 친 위에 짚을 넣지 않은 순수한 황토만으로 곱게 발라주면 된다. 재벽이 끝나면 사래로 친 고운 흙에 풀이나 모래, 강회, 백시멘트 등을 섞어 벽표면을 마무리해 발라준다. 이렇게 하면 견고하여 벽이 터지지 않게 되는데 이것을 새벽이라 한다.

새벽을 할 때는 땅족에 가까운 곳의 벽면은 강회나 석회를 섞은 황토를 발라주면 큰 비나 장마에 벽을 보호할 수 있다. 새벽까지 끝나 마무리 된 벽의 두께는 8~12cm정도 된다. 이러한 벽치기의 방법을 맞벽치기라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벽을 삼벽조라 한다.

5) 구들놓기
방바닥에는 구들을 놓아야 한다. 구들은 집의 보온에 관한 것이므로 많은 기술을 요한다. 아궁이 쪽과 연결시켜 바닥을 파고 몇 개의 불목을 만들고 불목 끝에는 굴뚝 쪽으로 가는 흠을 만들어준다. 불목끝의 가는 흠은 불목보다 깊이 파 주어야 굴뚝을 통해 찬바람이 들어와도 온기를 지속히킬 수 있다. 불목을 만든 후에는 두께 10cm정도의 화강암으로 구들장을 놓는다.

6) 방바닥 만들기
구들장이 놓여지면 그 위에 황토를 발라 방바닥을 만들게 된다. 방바닥을 만들 때는 쑥을 깔고 그 위에 황토를 바르면 건강에도 좋다. 또 수맥파를 차단 하기 위한 동판을 깔아준 후 그 위에 황토를 덮는다. 방바닥을 바를 때는 보리풀이나 볏짚, 솜 등을 섞은 황토로 발라주면 단단하고 갈라지지 않는다. 또 찰수수풀에 쑥이나 소나무 등의 가루를 함께 사용하면 향도 좋고 오래간다.

이렇게 하여 황토집이 완성된 후에는 15일 동안 하루에 세 번 이상 군불을 지펴 서서히 마르게 해주어야 한다. 처음 말릴 때는 습기가 차 연기가 안빠지는데 차츰 마르게 되면 연기가 잘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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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적

▣ 개요

벽돌, 블럭, 돌 등의 비교적 작은 하나하나의 재료를 접합제를 써서 쌓아올려 벽체를 만든 구조이다. 일반적으로 수직력에는 강하나 수평력에 대단히 약하다. 내화적, 내구적, 방한 방서적, 내마멸적, 내풍화적. 지진이나 바람등의 수평력에 약하다. 구조적보다는 의장적 요소로 많이 사용된다.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마감을 조적조로 하는 경우가 많다. 견고함과 외관상의 아름다움을 갖출수 있다. 벽돌구조, 블록구조, 돌구조가 있다.

▣ 조적의 구조

1) 벽돌구조

건축의 기초 벽체 기둥 등을 벽돌로 쌓아 만든 것. 내화, 내구, 방화, 방한, 방서적. 외관이 중후, 아름답다. 풍압력, 지진력등 수평력에 약하다.

2) 블록구조

블록은 시멘트와 잔자갈, 왕모래, 모래등에 골재와의 1:5~1:7정도의 용적 비율로 만들어진다. 주로 1,2층 정도의 소규모 건물에 쓰인다. 방화적이고, 공사비가 저렴한 특징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철근콘크리트로 보강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3) 돌구조

우리나라에는 양질의 석재가 풍부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건물에 이용되어 왔다. 고가인데다가 중량물로서 가공이 용이하지 않으며 가공과정, 공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지만 외관이 장중하고 내구적이어서 건물의 내벽, 외벽, 창문주위, 바닥등에 주로 장식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조적 주택의 예 1]
 
[조적 주택의 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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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1.개요)

스틸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전원주택 건축시 스틸하우스 건설만을 고집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으며 연립주택, 학교건물, 군부대시설 등 많은 곳에서 스틸하우스 시공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KS로 규격화된 자재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자재비의 단가를 낮추고 다른 건축양식보다 공사기간이 1/3 정도로 짧아 건축비를 절감할 수 있는 등 스틸하우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십니다. 여기서는 너무 전문적이지는 않되 스틸하우스에 대해 일반적으로 궁금하신 점들을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개 요

스틸하우스는 주요 구조부재의 소재로 표면처리강판을 이용한 경량형강을 사용하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목조주택에서 사용하는 2 X4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미국 및 호주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스틸하우스는 철골주택 등과 달리, 골조부재로 1mm전후의 표면처리강판을 사용하며 볼트나 용접을 사용하지 않고 태핑나사로 골조부재를 접합한다는 점에서 목조에 가까운 공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틸하우스는 목조주택의 여러가지 단점(희개미 피해, 목조자재의 비표준화, 뒤틀림 등등)을 보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왜 스틸하우스를 선택하는가?

  • 스틸하우스는 튼튼합니다.
    스틸하우스는 건물의 뼈대를 철강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떠한 지진이나 태풍,화재에도 매우 안전합니다. 미국에서도 남부 플로리다주의 태풍과 서부 캘리포니아주의 지진을 견뎌낸 유일한 주택이 스틸하우스였습니다.

  • 스틸하우스는 오래갑니다.
    스틸하우스에 사용한 철강재는 녹이 슬지 않도록 아연으로 도금하였기 때문에 반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스틸하우스는 경제적입니다.
    스틸하우스는 공사기간을 30% 이상 줄일 수 있고, 단열이 뛰어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스틸하우스는 깨끗합니다.
    스틸하우스는 벽돌이나 콘크리트건물과 달리 건식공법으로 짓기 때문에 건설현장이 깨끗하고 사시는 동안에도 항상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스틸하우스는 품질이 뛰어납니다.
    표준화와 규격화가 용이하기 때문에 고른 품질의 건물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건설기간 동안 수시로 포항제철의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기술지도를 해주고 있으므로 공사품질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 스틸하우스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립니다.
    스틸하우스는 단열 및 차음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언제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목조주택에서와 같은 흰개미의 피해가 전혀 없습니다.

  • 스틸하우스는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스틸하우스는 설계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므로 원하시는 실내공간과 외관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스틸하우스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스틸하우스의 뼈대에 사용한 철강재를 다시 쓸 수 있으므로, 철거시 쓰레기 량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주택입니다. 또한 강재를 사용한 건축물은 축적되어 다음 세대에 재활용될 귀중한 자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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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2.특징)

앞에서 개략적으로 언급했던 것들을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경제적인 면

스틸자재의 공급이 안정되고 가격변화가 없으며,. 부재의 대량생산이 가능해 건축비 절감이 가능합니다. 특히 목조의 경우 5등급으로 나뉜 자재의 차이를 일반 소비자들이 처음에는 잘 알수 없으나 건축 2~3년 후에 뒤틀림 등이 나타난다는 점, 자재가 수입됨으로써 가격이 더 비싸다는 점( 미국의 경우는 스틸하우스 자재를 수입하기 때문에 스틸하우스가 가격적으로 더 비싸면서 상대적으로 더 좋은 집으로 여겨집니다. )과 가격변동폭이 넓다는 점과 비교해 스틸자재는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있습니다.

건축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재활용이 가능하여 재수거에 따른 노력 및 비용이 절감됩니다.

▣ 계획적인 면

자재 및 부품의 규격과 품질이 안정되어 표준설계가 가능합니다. 건축표현이 다양해 실내 오픈 공간, 아치형 입면 또는 평면, 지붕 내 다락방 등을 쉽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건식 벽체이므로 내부변경이 쉽고 벽체두께가 상대적으로 얇아 내부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내외장재,바닥재, 지붕재를 사용하여 주택의 미관을 높일 수 있습니다.(결국 골조로 스틸이 사용된다는 점만 다르지, 나머지는 마감재를 사용하기에 따라 목조,황토주택 등등과 차이가 없습니다.)

▣ 시공적인 면

건식공법으로 기존의 R조, 조적조 등에 비하여 상당한 공기단축 효과(1/3 정도 단축)를 누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체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구조부재가 경량이므로 현장에서 운반하거나 조립하기 쉽고, 간단히 나사와 전동공구만으로 제작할 수 있어 시공이 간편합니다.

구성 내외벽체, 바닥, 지붕 그리고 각 부재의 상산과정과 현장시공방법의 특징상, 공업화기술을 적용하기에 적합한 시스템이며 이에 따라 공장생산에 따른 공기단축, 품질향상 및 공사비 절감을 꾀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 사업과 같이 도심밀집지역에서 시공을 간소화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 성능적인 면

스틸하우스는 지진, 바람과 같은 횡하중에 대하여 강하게 설계될 수 있으며, 태풍이 많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의 경우 스틸하우스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습니다.

효과적인 보온공사가 가능해 실내 온도변화가 적어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단열재 및 마감재를 사용하여 주거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단열, 차음, 결로방지성능은 정확한 실험값에 의하여 설계되므로 이에 대한 성능확보가 용이합니다.

환경적인 면

구조재의 재활용율이 뛰어나며, 건설현장내 쓰레기가 거의 없고 벌목이나 골재 채취에 따른 자연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입니다.

목조주택에서 많이 나타나는 흰개미에 의한 피해가 전혀 없으며,흰개미 피해를 많이 입는 미국 하와이 지역의 경우 98년 신규주택의 40% 이상이 스틸하우스로 착공되었습니다.


 

 

【건축별 집짓기 정보】
자료제공 : 그린홈넷

스틸하우스 (3.비교)

크게 목조주택과 조적조를 비교했을 때 스틸하우스는 조적조,콘크리트조보다 월등히 우월하며 목조주택의 장점은 유지하되 단점을 커버하는 신개념의 건축방법입니다.

구분 장점 단점
목조주택 습도유지
소비자에게 친밀한 이미지
개성있는 외관표현
공기가 비교적 짧음

고가
숙련공 부족(고임금 외국인력)
건축 후 변형 가능성
품질관리의 어려움
양질의 목재공급이 어려움
목재가격의 상승
조적조
콘크리트조
저가
내화성이 좋음
방음력이 좋음
층고가 낮음
숙련된 건축인력이 많음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주거형태
양질의 재료확보가 어려움
보온,방수력이 낮음
공사기간이 길다.
품질관리가 어려움
건축 폐기물 처리가 어려움

▣ Steel House의 경쟁력

구분 장점 단점 및 보완점
가격경쟁력 자재(철강)가격의 안정세 조적조주택 소재보다 비싼편
제품 및
기술 경쟁력
시공품질의 균일화
견고성, 단열성, 재활용성 우수
다양한 외관표현 가능
벽체 두께의 감소로 경쟁재보다 넓은 공간확보 용이
내부 공간 변경용이
짧은 공사 기간

5층 건축물도 구조적 보완으로 적용이 가능
온돌문화에 적합한 기술개발 필요
조적조보다는 낮은 차음력
공급소재 주소재(철강)의 안정적 공급
국내 철강제품 및 기술의 우수성
제품 규격화
자재공급문제 해소됨
부자재의 품질력
(수입재보다 우수한 제품 필요)
시공용이성 표준 규격화 및 조립식 공법으로 공기단축 및 건설 현장 인력절감 숙련공 부족이나 교육중
시공경험 부족이나 교육중
이미지 자연재해에 강하다는 이미지
환경친화적인 소재
주택 소재로서의 강재에 대한 인식 부족


 

 

【건축별 집짓기 정보】
자료제공 : 그린홈넷

스틸하우스 (4.자재)

스틸하우스는 경량형강과 나사, 그리고 각종 부자재를 이용하여 전체 골조를 조립하는 공법으로서, 기존 주택에 비하여 새로운 재료를 쓰게 되므로 스틸하우스에 맞는 자재 및 부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KS규격 경량형강

스틸하우스는 1mm내외 박판의 아연도금강판을 이용하여 C 형으로 구부려 조립하는 골조방식으로 사용강재등급은 KS 규격1종류가 있어 질적인 면에서 균등합니다. 자재의 부식을 방지하고자 아연도금했으며 이에 따라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스틸하우스를 반영구적인 주택이라고 하는 것도 아연도금을 함에 따라 수명이 100년 이상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부재의 정렬

스틸하우스는 상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하중을 지붕골조, 벽체, 바닥의구조부재를 통하여 기초에 전달시키는 공법이며, 이에 따라 하중의 정확한 전달을 위하여 구조부재들이 서로 수평, 수직으로 일정한 간격에 따라 정렬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붕트러스-벽체스터드, 바닥조이스트-벽체스터드가 우선적으로 잘 정렬되어야 합니다.

▣ 적절한 헤더 설치

스틸하우스의 구조개념은 상부하중을 일정간격으로 정렬된 경량형강 부재를 통하여 기초로 전달시키는 것이나 벽체에 창호 도는 문 등의 설치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경량형강 부재의 배열이 끊기게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적절한 보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보 역할을 하는 것이 헤더로써 창호 또는 문에 하중이 가해지지 않게 하면서 상부의 하중을 적절히 분산시키게 됩니다. 헤더는 현장상황에 따라 I 형 또는 BOX형으로 설계 및 제작될 수 있습니다.한편 비내력벽의 경우 상부하중을 받아주지 않아도 되므로 창호 또는 문 부분에 별도의 헤더가 필요없죠.

▣ 전단력에 대한 보강

스틸하우스에서 횡하중에 대한 고려는 전단벽 브레이싱을 통해 구현될 수 있습니다. 횡하중이란 바람, 지진 등과 같이 수평방향으로 가해지는 힘을 말하는 것으로 스틸하우스는 브레이싱을 설치하므로써 타재료 주택에 비해 강한 바람 및 지진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우수해집니다.
아연도금강판을 사용한 X형태로 시공이 됩니다.

▣ 정확한 나사의 사용

나사는 나사머리 형태 및 직경, 나사산의 개수, 그리고 단면두께에 따라 다양한 전단력 및 인발력을 갖게 되므로 다양한 종류와 규격을 잘 익혀 사용해야 하며 아연도금을 갖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스틸하우스 (5.골조구성)

▣ 현장시공법(Stick-Built Construction)

이 방식은 목구조와 철골구조에 모두 적용되는 현장조립 위주방식으로 주요 부재를 공장에서 미리 표준 길이나 모듈로 절단하고, 현장에서는 부속부재를 가공한 후 조립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 주로 중소업체가 시공할 경우 사용되며 대부분의 작업은 인력에 의합니다.

▣ 패널공법(Penalized Systems)

단지나 집합주택 등을 대형건설사에서 건설하는 경우, 지붕트러스 뿐만 아니라,벽이나 바닥 등도 공장에서 미리 조립해 중장비를 이용해 단기간 내에 건설하는 공법입니다. 이 공법은 같은 치수와 형상이 반복사용될 경우 효율성이 극대화됩니다. 이 공법의 가장 큰 장점은 골조건립시간이 적게 든다는 것으로써 골조시공 소요시간은 현장시공법의 1/4정도에 불과합니다. 사용해야 하며 아연도금을 갖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건축별 집짓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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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6.현황)

국내

국내에서 스틸하우스는 1996년 스틸하우스 클럽이 결성된 후 본격적인 시장개발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 건설실적 및 전망
년도 98실적 99실적 2000 예상 2001 예상
건립호수 170 510 3,000 10,000
  • POSCO의 수요개발실에 따르면 2004년 이후 단독/연립주택 시장의 25% 점유가 목표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포스홈을 비롯, 20여 개의 스틸하우스 전문업체가 있으며 제주지역을 포함,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 해외

1. 미국

1930년대에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1990년대 초부터 건설이 본격화되었으며 미국철강협회는 2010년 전체착공호수(미국의 연간 단독주택 착공호수: 약 100만 호)의 75%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철강협회(AISI)와 주택건설협회(NAHB)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기술개발이 추진 중입니다.

  • 건설현황
년도 '92 `94 `96 `98 2000 2010
착공호수(천호) 0.5 40 75 120 325 750

2. 일본

95년부터 스틸하우스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97년 스틸하우스용 자제에 대한 강재구락부 규격을 제정했고 98년 3층 이하 단독주택과 2층 이하 공동주택에 대한 건설성의 인정이 완료되었습니다. 99년 3층 공동주택에 대한 인정을 신청하였으며 현재 연간 150~200호를 스틸하우스로 건설하고 있고 2010년에 연간 5만호,최종적으로 연간 20만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유럽 및 기타

호주는 연간 1만호를 건축하고 있으며 캐나다는 2001년까지 1만호 건축이 목표입니다. 영국,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도 기술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중으로 향후 스틸하우스의 수요는 점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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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주택

조립식 주택이란

공장에서 생산된 판넬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조립 시공하는 방법으로 주택,상가,사무실,전시장,교회,기숙사,공장,창고등 다양한 건물에 적용된다

조립식 주택의 장점

☞ 스틸빔과 함께 조립,시공되므로 강하고 튼튼하다.
☞ 공장에서 제작, 현장에서 조립함으로써 공사기간이 짧다.
☞ 이동 및 재설치가 가능하고 대량생산에 의하여 비용이 저렴하다.
☞ K-S품 단열재를 사용하므로 에너지가 절감된다.
☞ 다양한 문양을 낼 수 있다.
☞ 하자가 적고 수선이 용이하다.
☞ 위생적인 생활공간을 연출한다 (완벽한 방습, 방수)

판넬의 종류

1) E.P.S 판넬
- 건물 구조체의 역할을 할 만큼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다.
- 강판 표면에 실리콘 폴리에스테르나 불소 코팅을 하므로 내후성, 내식성, 내열성, 내습성을 갖는다.
- 단열 보온성이 뛰어 나다.(에너지 절감 효과)
- 용도가 다양하다.(건물 내·외부재, 벽재,지붕재 등)

2) 무늬 칼라 판넬
-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
- 건축 내·외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됨
- 내구성 및 내화학성이 우수하다.

3) 우레탄 판넬
- 단열재중 가장 우수한 단열 효과를 가진다.
- 난연성, 내열성, 저연성등이 우수하다.
- 열로 인한 수축,팽창 등 변화가 거의 없다.
- 경량이므로 가볍고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 유기 용제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다.
- 물이나 습기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하다.

4) 그라스울 판넬
- 불연재인 유리섬유를 사용하여 화재에 대한 안정성이 우수하다.
- 특수 발수 처리가 되어 있어 습기에 의한 단열 성능 저하 및 결로 현상이 발생
- 충격, 압축,진동에도 원형 보존이 잘 될 뿐 아니라 조립식이므로 설치와 시공이 간편하다.
- 차음, 방음, 흡음 성능이 뛰어나다.

5) 와이어 판넬

☞ 와이어 판넬이란 ?
공장에서 강철선을 단열재에 부착하여 제작된 제품을 현장에서 조립후 시멘트 몰탈로 마감하는 경량 복합 자재이며 앞으로 그 적용 범위는 더욱 확대 될 것이다.

☞ 와이어 판넬의 특징
- 완벽한 단열로 인하여 냉·난방비가 절약된다.
- 공사기간이 짧고(조적조의 1/3) 전문 지식이 없어도 시공이 가능하다.
- 단위면적 당 중량이 조적조의 1/4 정도로 경량이다.
- 실내공간이 조적조보다 10%정도 증가한다.
-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의 건축이 가능하다(원형,돔형 등)
- 내진, 방화, 방음성이 우수하다.

☞ 타 건축자재와의 단열효과 대비

유리섬유
2.0배
석 면
2.3배
적벽돌
41.8배
시멘트 벽돌
75배
콘크리트
87.5배

출처 : Tong - sansarang01님의 건축.인테리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