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형제의 인연을 맺고

[정선통나무펜션] 2008. 1. 24. 10:51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니기에...

 

서로에게 많은 것을

양보하고,

배려하고,

또 이해해야만 하는 관계다.

 

형제의 인연을 맺고

몇 해가 흘러

이젠 서로의 모습을 익히고

또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성숙된 모습들로

발전 하였다.

 

올 한 해는

형제의 인연을 좀 더 돈독히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쩌다가

맏형의 위치가 되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부정하여 되 물릴 수 도 없는것,

아우님들의 성원이 필요 한 부분이다.

 

 

2008년 무자년!

우리 형제들이 소망 했던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소망 한다.

 

2008년 설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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