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좀더 일찍 가졌드랬으면....
천왕지왕님께서 의뢰하신 속초미녀님 보일러유 지원 의뢰건 실사를 위해 총무 장미님과 함께 방문하여 속초미녀님과 그의 남동생(설악중2년)을 만나 가족사항등 나름대로 자세히 가족과의 관계 등... 현 상태를 알아보았습니다.
나름대로 판단했을 때
현재 사랑나눔 5가정의 생활 실태 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두 남매가 생활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 금 할 수 없었습니다. 한 겨울 차가운 냉방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방문하여 앉아 있는 저희들의 자리가 너무 차가워 오래 앉아 있을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 남매는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을 보이며 학업의 의지를 볼 수 있어 한쪽 가슴은 아팠으나 또 다른 한쪽 가슴은 따뜻했습니다.
고 3학생으로 머잖아 졸업을 앞둔 속초미녀님은 자신의 처지로 봐서는 대학 입학은 언감생신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학업에 대한 열망을 저 버릴 수 않는 이유로, 자신이 중학교 때부터 건물청소, 식당, 횟집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받았던 불이익 등등...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으며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으려면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복지사가 되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모신학대학에 응시, 수시 합격이라는 통지를 받아 현재 등록금 마련을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방문을 마치고 되돌아오는 길에 눈물을 글썽이며 총무 장미님이 한마디 하였습니다.
마음이 참 이쁘다... 밝게 잘컷다... 그치...
기름 넣어주고.. 등록금 일부라도 속초아끼기에서 도와주면 좋겠다...
이심전심.. 제 마음도 그랬습니다.
결정이야 자원봉사팀 집행부에서 하는것이지만 그래도 운영진 모두가 호응해주면 더 좋겠는데... 반대 할 이유가 있겠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던 일일찻집 행사였는데...
좋은곳에 쓰는것이기 때문에 지원금 액수가 크긴 하지만 이해해 주겠지.. 뭐!...
그간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어 진작에 도와줄 수 없었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지..
되돌아오는 길에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었습니다.
천왕지왕님께서 그간 속초아끼기에 의뢰치 않고 독자적으로 일처리를 해 왔기 때문에 자원봉사팀에서도 속초아끼기와는 결부치 않으려 했던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절차를 중시했던 저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좀 더 일찍 관심을 가졌드랬으면 하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방문후,
긴급 자원봉사팀 집행부 회의를 가졌습니다. (카페지기 일지, 총무 장미, 재무 목신, 봉사방장 채플린, 사랑나눔팀장 망초꽃, 주거개선팀장 몰라)
** 천왕지왕님께서 의뢰한 보일러유 지원건 --> 1회 360리터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 장미님께서 의뢰한 장학금 지급건 --> 등록금 340만원중 일부 100만원 1회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단,
위 보일러유와 장학금 지원건은 2008년도 자원봉사팀에서 사업하게 될 700만원중에서 충당키로 하였습니다. 다른 사업의 규모를 줄여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현 진행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보일러유는 한시가 급하기 때문에 논의하여 결정 당일 조치하였습니다.
장학금 지급건 논의때 많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한사람에게 너무 많이 배분되는것 아니냐... 여러 방법도 논의 되었지만 백년지대계를 생각해서 정말로 많은 고심과 고심을 한... 어렵게 결정된 사안이니 넓은 아량으로 저희 집행부를 믿어 주시고 후원 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장학금 전달은 일정을 잡아 카페지기님께서 전달하실 예정입니다.
천왕지왕님께서 의뢰하신 속초미녀님 보일러유 지원 의뢰건 실사를 위해 총무 장미님과 함께 방문하여 속초미녀님과 그의 남동생(설악중2년)을 만나 가족사항등 나름대로 자세히 가족과의 관계 등... 현 상태를 알아보았습니다.
나름대로 판단했을 때
현재 사랑나눔 5가정의 생활 실태 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두 남매가 생활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 금 할 수 없었습니다. 한 겨울 차가운 냉방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방문하여 앉아 있는 저희들의 자리가 너무 차가워 오래 앉아 있을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 남매는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을 보이며 학업의 의지를 볼 수 있어 한쪽 가슴은 아팠으나 또 다른 한쪽 가슴은 따뜻했습니다.
고 3학생으로 머잖아 졸업을 앞둔 속초미녀님은 자신의 처지로 봐서는 대학 입학은 언감생신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학업에 대한 열망을 저 버릴 수 않는 이유로, 자신이 중학교 때부터 건물청소, 식당, 횟집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받았던 불이익 등등...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으며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으려면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복지사가 되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모신학대학에 응시, 수시 합격이라는 통지를 받아 현재 등록금 마련을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방문을 마치고 되돌아오는 길에 눈물을 글썽이며 총무 장미님이 한마디 하였습니다.
마음이 참 이쁘다... 밝게 잘컷다... 그치...
기름 넣어주고.. 등록금 일부라도 속초아끼기에서 도와주면 좋겠다...
이심전심.. 제 마음도 그랬습니다.
결정이야 자원봉사팀 집행부에서 하는것이지만 그래도 운영진 모두가 호응해주면 더 좋겠는데... 반대 할 이유가 있겠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던 일일찻집 행사였는데...
좋은곳에 쓰는것이기 때문에 지원금 액수가 크긴 하지만 이해해 주겠지.. 뭐!...
그간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어 진작에 도와줄 수 없었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지..
되돌아오는 길에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었습니다.
천왕지왕님께서 그간 속초아끼기에 의뢰치 않고 독자적으로 일처리를 해 왔기 때문에 자원봉사팀에서도 속초아끼기와는 결부치 않으려 했던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절차를 중시했던 저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좀 더 일찍 관심을 가졌드랬으면 하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방문후,
긴급 자원봉사팀 집행부 회의를 가졌습니다. (카페지기 일지, 총무 장미, 재무 목신, 봉사방장 채플린, 사랑나눔팀장 망초꽃, 주거개선팀장 몰라)
** 천왕지왕님께서 의뢰한 보일러유 지원건 --> 1회 360리터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 장미님께서 의뢰한 장학금 지급건 --> 등록금 340만원중 일부 100만원 1회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단,
위 보일러유와 장학금 지원건은 2008년도 자원봉사팀에서 사업하게 될 700만원중에서 충당키로 하였습니다. 다른 사업의 규모를 줄여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현 진행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보일러유는 한시가 급하기 때문에 논의하여 결정 당일 조치하였습니다.
장학금 지급건 논의때 많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한사람에게 너무 많이 배분되는것 아니냐... 여러 방법도 논의 되었지만 백년지대계를 생각해서 정말로 많은 고심과 고심을 한... 어렵게 결정된 사안이니 넓은 아량으로 저희 집행부를 믿어 주시고 후원 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장학금 전달은 일정을 잡아 카페지기님께서 전달하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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