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지붕끼리 만나는 부위
지붕과 지붕이 만나는 부위는 양 지붕이 동일한 지붕마루 높이에서 만나는 경우(그림 106)와 지붕마루의 높이가 서로 다른 지붕이 만나는 경우(그림 107)로 나눌 수 있다.
같은 높이의 지붕이 만나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지붕골이 형성되고 골조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높이가 다른 두 개의 지붕이 만나는 경우에는 두 지붕이 만나는 위치에서의 골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부위에서의 골조의 한 예는 그림 107과 같다.
그림 107의 경우에는 주지붕의 골조와 보조지붕의 골조가 하나의 구조체로 복합되어 있는 형태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주지붕의 골조를 정상적으로 하고 그 위에 보조지붕의 골조를 얹어놓는 형태도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는 보조지붕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작용하는 하중이 크지 않고 지붕밑 공간을 별도의 특별한 용도로 활용하지 않는 경우에 가능하다.
그림 107의 골조에서는 골서까래 및 반서까래의 경사각과 절단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상식 교수 제공
충남대학교 임산공학과
출처 : 건강,성공,행복의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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