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안동찜닭
[정선통나무펜션]
2013. 10. 7. 20:55
부산에 다녀오면서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아침 먹은지 불과 얼마 안되었건만... 배 빵빵 해가지고 들어가 맛본 찜닭
저~ 큰 접시에 담긴 찜닭을 반은 먹은듯 ^^
약 10 여년전에 먹어본후, 오랜만에 맛본 찜닭,
찜닭의 고장에서 맛을 봐서 그런가? 와우~ 최고 였습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으로 배가 든든할때 먹었는데도
양도 푸짐하고 맛 또한 좋았습니다.
할머니께서 웅크리고 앉아 파시는 껍질 벗기지 않은 땅콩을 한되 사가지고
삶아 먹는 맛이란~~ ㅎㅎㅎ
경상도 사람들만이 아는 맛,
다음에 또 들려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