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통나무펜션] 2011. 7. 18. 09:41

지난밤... 

바람결에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바람소리?  

아니... 플릇 소리, 분명 플릇 소리였습니다.  스치는 소리에 귀 기울여 봤습니다.
옆집 형님댁에서 들려오는 소리 였습니다.

 

 

어느새  발걸음은 그곳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답다... 향긋하다...

다른 표현 방법이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밤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