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통나무펜션] 2008. 7. 9. 01:13

어제까지 몰랐단다.

출근하니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란다.

세상에 어찌 이렇게까지...

 

안xx 형님께선

속초xx에 근무하셨고,  정년 퇴임을 2~3년 앞두고

갑작스레 찾아온 해고 통지.

 

실감이 나질않는다며 황당해할 겨를도 없는...

그런 멍한 상태라신다.

천직으로만 알고 수십년 세월을 근무했던 지난 세월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나이 들어가는 이들의 공통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